역삼역 직장인의 식당 후기2
※ 입맛은 주관적입니다.
엄마밥상
메뉴는 제육볶음 +고등어자반 고정에 국, 밑반찬 나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하는 메뉴이고 맛 괜찮음
밑반찬으로 전이 나오는게 그것도 맛있음
역삼 치고 가격이 저렴. 1인당 현금가 8,000원 (카드는 8,500원)
대우부대찌개
역삼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
나는 부대찌개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는 맛있음
국물이 사골 느낌? 그리고 야채(미나리)가 많이 들어가서 좋음
대독장
근처 김치찌개 집 중에 제일 나음
내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찌개인데 자주는 안 감
왜냐면 여기 계란 후라이 셀프인데 내가 막내(?)라 맨날 만들어야 하기 때문엨ㅋㅋㅋㅋ
민들레떡볶이
국물 많은 즉석떡볶이. 즉석 떡볶이는 잘못하면 떡에 양념이 안 베어서 맛이 없는데
여기는 국물이 많은데도 간이 딱 맞음. 볶음밥도 맛있음
김말이 튀김이 특이한데 먹기가 힘듦. 점심시간 웨이팅이 자주 있는 편
신가네솥뚜껑볶음밥 / 테이블원
둘 다 나름 유명한 철판볶음밥 전문점
4명이 갔는데 신가네는 한 메뉴로 통일해서 시켜야 했고 테이블원은 2가지 메뉴로 시키는 거 가능
신가네에서 김치볶음밥에 치즈를 추가했는데 치즈를 4개 다 추가해야 된다고(?) 해서 주문했더니
치즈가 너무너무 많아서 김치 맛은 1도 안 느껴지고 치즈 볶음밥 먹는 느낌
테이블원은 떡볶이 서비스 신가네는 추가 주문 해야 함.
근데 테이블원은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리고 웨이팅이 있는 편
신가네 치즈 추가 안 한 걸 먹어봐야 정확한 맛의 비교를 하겠지만 메뉴 나눠 시킬 수 있고 떡볶이 주는 테이블원을 다시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