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조명이 필요하여 이케아 방문 이케아 건물 외관에 크게 방 사진 하나가 걸려있었는데 그 사진 속에 어떤 쿠션이 있었다 음...이쁘네 하고 입장 원래 사려던 쿠션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쿠션감도 그저 그렇고 이쁘지 않았음 다른 쿠션들 둘러보는 중에 옆에서 어떤 분이 '이거 이쁜데 비싸서 못 사겠다~' 하시는 얘기를 듣고 어떤 쿠션인지 봤더니 아까 사진 속에서 봤던 그 쿠션.....destiny...? 아 쿠션에... 아니 쿠션 커버에 삼만 오천원이라니.... 아니야 어중간한 제품을 사느니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면 오래 쓸 수 있어~그리고 이건 질도 좋아보여 라는 합리화를 하며 구매 ㅋㅋㅋㅋㅋ 아 예쁘다 10년 써야지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쥬? 흰색에 세탁도 쉽지 않을 것 같아 약간 걱정 뒷면은 에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