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이라는 이유로 잘 다니던 직장을 관두게 되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은 시작도 안하고 포기했고 노답 백수인생을 1년 넘게 지속하는 중이었다. 그 당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에서 자기계발 영상을 많이 봤었다. 우연히 추천 영상으로 뜬 한 유튜버의 자기계발 관련 영상을 몇 개 보게 되었는데 그 유튜버는 개발자였다. 개발...? 컴퓨터...? 생각해보니 대학교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 중 하나가 컴퓨터 공학과였고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도 관련 전공이었지만 컴퓨터는 내 인생에 1도 관련없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지금은 코딩 열풍(?)이 더 심해진 것 같지만 그 당시(2018)에도 4차 산업이다 뭐다 말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프로그래밍?C언어?빅데이터? 이런 게 뭘까 하는 궁..